70만 관광객 시선 모으는 초대형 눈조각
기업명 : 태백시 / 부문 : 겨울관광축제 / 첫 수상

▎태백시는 관광객 70만 명 유치를 목표로 눈축제를 열고 있으며, 태백산을 주제로 한 여러 초대형 눈조각을 조성했다.

태백산 눈축제가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했다. 태백시는 시내 중심에 위치한 낙동강의 발원지인 황지연못에서 별빛 페스티벌 점등식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태백산국립공원 당골광장과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태백문화광장, 구문소에서는 눈조각가들의 작품이 전시됐다. 특히, ‘위대한 12신화의 광장’을 비롯해 신화의 문, 12신화의 신전, 용과 도깨비, 태백 바람의 언덕 등이 시선을 끌었다. 이밖에 ▶테마광장에는 스노우맨을 찾는 원형 눈 미로 ▶철암탄광문화장터에는 캐릭터 열차와 동화와의 만남을 주제로 한 눈조각 ▶태백문화 광장에선 황지연못의 전설을 담은 눈조각 등이 관람객을 맞았다. 눈축제는 2월 3일(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