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맛 진도 김, 최고의 지역 특산물로
기업명 : 진도군 / 부문 : 지역특산물 김 / 첫 수상
▎일본으로 수출되는 진도산 조미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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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 대표 수산자원인 진도 김이 2019년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지역 특산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올해 최고의 브랜드로 뽑힌 진도 김은 적조가 발생하지 않은 청정 진도해역에서 생산되며 비타민, 칼슘, 미네랄 등 영양성분이 다량 함유하고 있어 겨울철 건강식품이다. 진도 김은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는 세계적인 식품으로 각광 받으며,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에 지속적으로 수출되고 있다. 특히 진도 김은 콩보다 단백질 함유량이 많고 칼슘, 철 등 무기질이 다량 함유돼 있으며, 마른 김 한장에는 달걀 2개 분량의 비타민A 섭취, 마른김 3장이면 장어구이 한 접시와 맞먹는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또 몸의 독소를 배출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며 골다골증, 고혈압, 당뇨 등 질병 예방 효과에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진도 김은 전국 생산량의 28%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8년 113,693톤, 1,273억원의 전국 최고 위판고를 기록하는 등 진도 수산 소득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