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설계 프로그램으로 고객 접점 확대
▎미래설계센터에서는 은퇴 관련 강의가 다양하게 운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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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명:신한은행 / 부문:은퇴설계 / 5년 연속 수상신한은행은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2014년 4월부터 ‘신한미래설계’라는 은퇴브랜드를 만들어 은퇴자산 관리서비스를 시작했다. 금융 관련 전문자격을 보유한 645명의 미래설계 컨설턴트를 전국 영업점에 전면 배치해 고객의 은퇴 후 현금흐름을 분석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모바일과 홈페이지에서 은퇴설계 자가진단 후 인근 영업점에서 자세한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신한은행의 은퇴총괄부서인 미래설계센터에는 '부부은퇴 교실', '미래설계캠프' 등 다양한 은퇴교육 프로그램도 있다. 부부은퇴교실은 은퇴를 앞둔 부부에게 건강·교양·취미 등의 콘텐트와 은퇴 자산관리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미래설계캠프’는 막연하고 불안 한 퇴직 후 인생 설계를 도와준다. 최근에는 3040세대를 대상으로 한 ‘퇴근 후 100분’이라는 은퇴교육 서비스도 시작했다.- 신윤애 기자 shin.yuna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