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등 단기자금시장 안정에 기여
부문 : 상생경영한국증권금융은 국내 유일의 증권금융 전담 회사로 1955년 설립 이래 증권시장에 자금과 증권을 공급하는 증권금융 업무와 투자자 예탁금 관리 등 자본시장 관련 인프라를 제공해왔다. 특히 한국증권금융은 지난 3월 코로나19로 인한 증시 급락 등으로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던 증권회사에 약 6조원을 신속하게 추가 공급(기존 자금공급 13조원, 총 19조원), 단기자금시장이 안정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금융시장 전반의 위기 상황을 예방했다고 평가받고 있다.한편, 주식시장 안정을 위해 민간 금융기관이 힘을 합쳐 만들어낸 다함께코리아펀드(10조원 규모) 설립을 주도함으로써 불안한 투자심리를 안정시키고, 한때 1500p 이하로 하락했던 증시가 더는 하락하지 않도록 했다.정완규 한국증권금융 사장(사진)은 “한국증권금융은 그간 자본시장 유동성 공급 및 투자자 보호를 통해 자본시장의 안전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왔다”며 “향후에도 자본시장의 혁신과 성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