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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화순군 

아시아의 백신허브로 인프라 구축 

이진원 기자

▎화순군 생물의약산업단지 전경.
기업명:화순군, 브랜드:화순군, 부문:백신/생물의약산업선도도시, 3년 연속 수상

전라남도 중부에 위치한 화순군은 백신과 첨단복합의료가 선도하는 신(新)경제 1번지로 성장하고 있다. 화순군은 2018년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중 생물의약산업 선도도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이후 ▶국가 미생물 실증지원센터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 구축 ▶국가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천연물의약품 원료 대량생산시설구축 ▶면역세포 치료 산업화 플랫폼 구축 ▶질환동물기반 세포치료제 효능평가 플랫폼 등 국가기관 유치 및 면역과 백신, 생물의약산업의 메가트렌드를 실현하고 있다.

2010년 지식경제부(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전국유일의 백신산업특구로 지정 받았으며, 2020년에는 특구지정을 3년간 연장 받아 아시아의 백신허브로 자리매김했다.

실제로 화순백신산업특구는 연구개발과 비임상·임상시험, 위탁생산 등 백신 의약품 연구 개발부터 생산까지 모든 단계를 원스톱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

생물의약 제2산업단지 조성도 추진

또한, 민선 7기 공약 사업 추진을 통해 K-글로벌 백신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확충하는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신경제 1번지 화순’을 실현하기 위해 백신·바이오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 국가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바이오헬스 융복합 지식산업센터 유치해 설계·착공 단계에 있으며 생물의약 제2산업단지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구충곤 군수는 “공약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사회적 기본권과 보편 복지가 확대되고 K-글로벌 백신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든든하게 다졌다”며 “지역 현안 사업은 물론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이진원 기자 lee.zinone@joongang.co.kr

202203호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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