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이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총 21개 기업·기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근로복지공단과 신한금융투자, 인천도시공사가 5년 연속 수상한 기업에 주어지는 명예의 전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근로복지공단은 임직원의 급여 공제로 사회봉사단 기금을 조성해 공단 사업과 연계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노사 공동으로 추진해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금융 본업의 힘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따뜻한 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상품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재정립해 그룹 차원의 ESG 활동에 힘쓰고 있다. 인천도시공사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도심 공동화 현상을 방지하고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4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은 곳은 KB저축은행, 노보노디스크제약, 오비맥주, 한국P&G 등이다. KB저축은행은 지역 내 글로벌가정 및 청소년들의 성장 기반을 지속적으로 돕고 있다. 노보노디스크제약의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인 ‘TakeAction’은 환자와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오비맥주는 맥주 생산, 포장, 운반, 소비 전 과정에 걸쳐 환경 경영과 사회적 책임 이행, 준법·투명 경영 강화에 나섰다. 한국P&G는 유통업체, 시민단체, 정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지역사회 재난재해 극복 등에 앞장서고 있다.이 밖에도 서울의과학연구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3년 연속 수상을, 농협중앙회, 다올저축은행, 한국쓰리엠, 보람그룹 등이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처음으로 사회공헌대상 수상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기업과 단체는 덕산네오룩스, 그린바이오,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문구야놀자, 베베데코, 삼일제약, 청밀,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 등이다.중앙일보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 JTBC가 후원하는 ‘2022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은 4월 28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시상식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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