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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포브스 사회공헌대상] KB저축은행 

 

빈곤국 에너지 나눔 실천으로 ESG 선도

부문 : 사회적약자 및 소외계층지원 / 명예의 전당

KB저축은행(대표이사 허상철)은 세상을 바꾸는 금융그룹 미션을 바탕으로 사회적약자 및 취약계층지원을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혁신사례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확〮산의 미래 비전을 경영 전략에 충실하게 담아내며 사회책임 실천의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ESG경영의 모범사례라 할 수 있다.

글로벌 에너지 빈곤국의 에너지 나눔 활동이 대표적인 사례다. 해외 에너지 빈곤국 아동의 야간학습지원을 위해 임직원들이 태양광 랜턴을 직접 조립하고 에너지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이다.

전력 인프라가 불충분한 개발도상국의 경우 낙후 지역의 전력 보급률이 10% 미만으로,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지역들도 많다. 전기 없는 생활은 야간에 1m 앞도 분간하기 어렵고, 불편함을 넘어 야간 범죄, 화재 위험, 학습 기회의 불균형을 야기한다.

이에 KB저축은행은 어두운 밤을 보내는 해외 아동들이 안전한 생활을 하고 미래에 희망을 밝히는 빛이 전달되는 마음으로 태양광 랜턴을 제작했다. 랜턴은 낮에 태양광 패널로 에너지를 충전만 하면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아이들이 어디든지 들고 다닐 수 있는 크기로 실용적이고 편하다. 낮에 5시간 동안 충전하면 10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 KB저축은행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태양광 랜턴은 지속적으로 에너지 빈곤국 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KB저축은행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1년간 누적된 법인카드 포인트 전액을 신용회복위원회가 운영하는 ‘새희망힐링펀드’에 기부했다. KB저축은행은 2019년부터 매년 누적된 법인카드 포인트 액수만큼 새희망힐링펀드에 기부하고 있다.

새희망힐링펀드는 금융회사·유관기관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마련된 재원이다. 서민·취약계층 금융피해자와 금융소외자에게 긴급자금을 지원하는 등 범 금융권 공동의 사회공헌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지난 연말에는 이웃돕기 성금과 함께 경남과 전북 소재지 초등학교 3곳에 초등돌봄교실 리모델링을 위한 기부금을 지원했다.

이 밖에도 KB저축은행은 KB금융그룹에서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미래 세대 육성의 일환인 아동·청소년의 돌봄체계 구축환경을 조성하는 초등돌봄교실, 병설유치원 신증설 사업에도 함께 참여하고 있고, 매년 KB금융그룹과 함께 연말 이웃돕기 모금에 동참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KB저축은행 자체적으로도 2015년부터 송파구 지역 내 글로벌가정을 지원하는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KB저축은행 허상철 대표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기업의 사회적책임이 중요하다.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속가능한 ESG경영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304호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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