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서빙 로봇을 선보인 브이디컴퍼니. |
|
브이디컴퍼니는 2019년 국내에 처음으로 서빙 로봇을 도입한 이후 지금까지 서빙 로봇 공급 실적 1위를 지키고 있다. 2022년에는 AI 레스토랑 솔루션, ‘서빙로봇 2.0’과 ‘브이디메뉴’, 레스토랑 통합 관리 솔루션 브이디솔루션을 출시하며 고도화된 외식업 DX(디지털 전환) 기업으로 주목 받았고 지난해 8월 말 기준, 브이디멤버스(브이디컴퍼니의 서빙 로봇, 포스, 테이블 오더 등 F&B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한 가맹점) 수가 1만 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최근 자율주행 청소 로봇 ‘클리버’를 새롭게 출시, 서비스 로봇 라인업을 확대했다. 함판식 대표는 “고물가에 최저임금 인상, 인력난까지 겹치며 외식 산업에서 서빙 로봇이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자동화 솔루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윤애 기자 shin.yuna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