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오롱스포츠 ‘엑스텐보이즈’ 소속 이우석 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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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다시 한번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임을 증명했다. 지난해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양궁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최초로 양궁화 개발에 성공하면서다. 양궁은 정확한 조준을 위해 정교한 몸의 움직임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서 코오롱스포츠는 신발이 필요한 필수 요건을, 안정성, 접지력, 착화감 세 가지로 정의했다.지금까지 양궁 선수들은 일반적인 러닝화 등을 신고 경기에 나섰다. 모든 개발은 코오롱인더스트리 소속의 양궁팀인 ‘코오롱 엑스텐보이즈’와의 필드테스트를 거쳤다. 특히 엑스텐보이즈 소속 이우석 선수는 개발 초기부터 완성도 높은 양궁화 제작에 큰 역할을 했다.- 장진원 기자 jang.jinw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