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로렌은 ‘엄마와 딸이 함께 입는’ 브랜드로 불린다.

세정그룹은 2024년 국내 여성복 리딩 브랜드 올리비아로렌 중심으로 여성 패션 부문을 독립 법인화한 오뷔엘알(OVLR)을 출범했다. 매 시즌 트렌디함과 우아함이 공존한 제품을 선보이는 올리비아로렌은 ‘엄마와 딸이 함께 입는’ 브랜드로도 불린다. 올리비아로렌이 넓은 연령대 여성에게 호평 받는 데는 좋은 품질에 트렌드를 더한 상품 기획이 주효했다.

고급스러운 소재의 코트, 클래식한 재킷 셋업, 차분한 캐주얼 무드의 아우터류 등이 돋보이는 ‘2024 FW 컬렉션’은 대세라 할 수 있는 ‘드뮤어룩’ 연출에 제격이다. ‘드뮤어’ 트렌드에 부합하는 고급스럽고 편안한 아이템으로 전 연령층이 일상부터 특별한 날까지 언제, 어디서나 착용하기에 좋다. 오뷔엘알은 론칭 20주년을 맞는 올해 셀럽과의 화보 공개, 세컨 라인 론칭, 팝업스토어 운영, ESG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 여경미 기자 yeo.kyeongmi@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