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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임덕 막아라” 동교동계에 당 장악 DJ 특명 

변화 거부하고 억지안정 택한 민주당의 향후 진로 

윤재걸 월간중앙 기획위원




추석을 전후해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귀성(歸省)을 통한 ‘민족의 대이동’이 이뤄지곤 한다. 이러한 민족의 대이동은 전국적인 여론 형성에 커다란 힘을 발휘한다. 지역간, 세대간, 도농(都農)간의 차이를 넘어 가족적인 만남의 장(場) 속에서 이뤄지는 우리네 특유의 여론 공론화 방식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렬한 흡착력으로 작용한다. 언론매체들이 귀성 직후의 여론조사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것도 그런 연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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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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