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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제게 스승이요, 종교요, 희망이었어요”  

서울대 초빙교수로 訪韓한 막내딸 정화씨가 털어놓는 아버지 春園 

정재령 월간중앙 차장 ryoung@joongang.co.kr




6·25 전란 와중에 유학을 떠나 미국에 정착한, 춘원(春園) 이광수(李光洙)의 막내딸 정화(廷華·65)씨가 최근 서울대 초빙교수로 방한, 고국의 강단에 섰다. 수원에 있는 수의과대학에서 영어로 생화학을 가르치는 그는 1968년 미국 부린모어대에서 화학박사 학위를 받은 뒤 교사 생활과 펜실베이니아 의과대학 생화학연구실에서 연구원으로, 국립 경상대 부교수로 강단에 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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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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