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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는 항상 준비된 자의 몫이다” 

무한기술투자(주) 대표 이인규  

공병호 www.gong.co.kr




무한의 사무실에 들어가면 특이한 포스터를 발견할 수 있다.‘거꾸로 생각하자’는 글귀가 거꾸로 쓰여 있다. 모든 사람들이 인터넷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말하던 97년도에 이인규(李仁圭·41) 사장은 과감히 투자했다. “한글과 컴퓨터는 이제 끝났다”고 말하던 때도 그는 한컴의 미래가치에 베팅했다. 테마형 펀드라는 개념조차 미미하던 시절 그는 전문화된 펀드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했고 이제는 많은 투자회사들이 그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하지만 그의 이러한 성공은 우연이 아니다. 끊임없이 준비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자세가 낳은 결과라는 평가다. 어떻게 그는 오늘날의 결실을 거둬들일 수 있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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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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