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서울에 등장한 水動車? 

37년만의 집중폭우 

사진.중앙포토;글,김지은 월간중앙 객원기자 ;;


불(火)은 ‘자나깨나 조심’하면 어떻게 막는다 해도, 물(水)은 ‘아무리 깨어 있어도 속수무책’인 모양이다. 7월15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시간당 최고 3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서울을 비롯한 전국을 덮쳤다. ‘21세기 미래형 도시, 서울’은 이날 그놈의 비 때문에 없어 마땅한 ‘수치(水治)구멍’을 홀랑 드러냈다. 물난리에 휩쓸린 자동차들이 서울 중랑천변에 제멋대로(?) 흩어지고 포개지고 뒤집히고 찌부러져 있다. 언제쯤이나 이런 사진을 찍지 않아도 될까? 작은 사진은 침수전 지하철 7호선 고속터미널역 계단으로 빗물이 철철 흘러드는 광경.

국세청의 언론사 세무조사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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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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