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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림 복판에 우뚝 선 위대한 사원, 위대한 도시
앙코르와트 

 

글/사진·홍순태 신구대 교수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서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45분 가량 북상(北上)하면 시엠립 시(市)다. 앙코르와트는 시엠립에서 6km가량 외곽에 있다. 앙코르와트가 세워질 당시 이 땅에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도시였다는 앙코르가 있었다. 크메르 왕국의 수도였던 앙코르의 당시 인구는 무려 100만명.



그러나 왕국이 멸망하고 1861년 프랑스의 앙리 무소라는 사람에 의해 그 모습을 드러내기까지 400년 동안 앙코르는 무성한 밀림에 가려 있었다. 발견 후에도 계속된 내전 때문에 수십년 동안 일반에 공개가 금지됐다 1993년부터 개방되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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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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