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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대 놓기 전에 셋방 신세는 면해야제…” 

김종범 할아버지의 45년 택시인생 

고성표 월간중앙 기자 muze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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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범(70)씨는 지난 45년간 줄곧 택시를 몰았다. 6·25전쟁 직후인 1957년 스물다섯의 젊은 나이에 운전대를 잡은 이래 반세기 가까운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도 그는 운전대를 잡고 있다. 택시 운전 외에는 해본 일이 없다. 지금까지 그가 주행한 거리는 대략 500만km.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가 38만 km이니 그 사이를 7번이나 왕복한 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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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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