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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목적은 선교에 있다” 

落島 선교의 代父 강의구 등촌제일교회 목사 

김일곤 월간중앙 기자 papak@joongang.co.kr
‘희망의 교실’ 信望愛학교



신망애학교 개교식날 그는 “언젠가 이 학교가 문을 닫기를 바라지만 한사람이라도 학교에 남아 있는 한 계속 문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신망애학교는 1993년 마지막 졸업생 6명을 배출하고 문을 닫았다. 시대가 바뀌자 공장 근로자들의 학력도 고졸 이상으로 수준이 향상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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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호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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