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린(吉林)성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 허룽(和龍)시 둥청(東城)촌. 인구 500만명의 작은 조선족 마을에 중국 언론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농촌에는 더 이상 희망이 없다”며 도시로 떠나는 젊은이들이 속속 늘고 있는 데 반해 동성촌에는 오히려 다른 지역 주민들의 이주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언론과 행정당국은 동성촌의 발전 사례를 ‘농촌개발의 모형’으로 소개하며 ‘동성촌 배우기’에 한창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