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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2004 정치혁명 元年·현장르포] 정치개혁에 팔 걷어붙인 시민단체 

“우리가 혁명군, 목표는 정치개혁” 

외부기고자 이재환 시민의 신문 기자
“총선연대와 함께한 시민의 함성은 유권자들의 열망과 욕구에 불을 댕기고, 그것이 정치개혁 물꼬를 튼 선거혁명의 첫걸음이었다. 이제 우리 앞에는 보다 구조적이고 제도적인 정치개혁을 완성해야 하는 더 큰 과제가 있으며, 총선연대의 낙천·낙선운동이 낙후한 정치의 얼음장을 녹이는 봄바람이었다면 정치개혁의 달콤한 열매를 얻기에는 아직 결실의 계절이 멀기만 하다.”



낙선 대상자 86명 중 59명을 탈락시키는 엄청난 위력을 발휘한 총선연대의 낙천·낙선 운동이 끝난 후 2000년 5월 정리모임 자리에서 이남주 당시 총선연대 공동대표(전 한국YMCA연맹 사무총장, 현 부패방지위원회 위원장)가 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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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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