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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전재] 포린 어페어즈(Foreign Affairs) 2003년 11/12월호 ‘중국의 新외교’ 발췌요약  

과거사 피해의식 벗고 ‘大國외교’ 나선 中國 

올 여름 북한 핵 위기가 고조되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호 적대 관계에 있는 워싱턴과 평양에 시선의 초점을 맞추었다. 워싱턴이나 평양보다 눈길을 덜 받기는 했지만 사태 진전의 중요성에서는 결코 덜하지 않은 제3자가 북한 핵 위기의 한가운데 있었다. 바로 베이징(北京)이다.



외교 문제에 관한 한 과묵하기로 정평나 있는 중국이 이 시끄러운 문제에 과감히 뛰어든 것이다. 중국은 대북 원유 공급을 중단했고, 평양에 고위급 특사를 파견했으며, 조·중 국경에 병력까지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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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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