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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컬렉션] 古書 - 여승구 화봉문고 사장 

10만건 모아 ‘고래’ 별명 “4층 규모 박물관 짓겠다” 

글 오효림 월간중앙 사진 권태균 월간중앙 사진팀장 hyolim@joongang.co.kr
고서 수집가들 사이에서 여승구(呂丞九·67·주식회사 화봉문고 사장) 씨는 ‘고래’로 불린다. 어디서 고서 매물이 나왔다는 소식만 들리면 유럽까지라도 날아가 구입하고야 마는 그의 엄청난 수집욕을 빗댄 별명이다.



덕분에 자그마치 10만건(件)이 넘는 여씨의 고서 컬렉션 중 조선시대 활자본 고서와 고지도 등은 국내 최고 수준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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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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