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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野 

“디자인으로 척박하고 광활한 세상(野)을 개척한다” 

윤길주 월간중앙 ykj@joongang.co.kr
'15야(野)' 라는 모임은 이름부터 색다르다. 이 모임은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여성 15명이 참여하고 있다. 끝에 ‘야’(野)라는 말이 왜 붙었을까 고개를 갸우뚱하는 사람이 많다.



처음 ‘야’(夜)와 혼용하기도 했다는데 ‘밤 무대’ 냄새가 너무 짙게 풍겨 지금은 야(野)로 통일해서 쓴다고 한다. 척박하고 광활한 세상(野)을 개척하고, 회원들이 그곳에서 마음껏 날아오른다는 의미로 해석해 달라고 모임 관계자들은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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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호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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