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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특집] 박정희 자주국방은 ‘생존’·노무현 자주국방은 ‘선택’ 

미군 철수, 워싱턴의 本心 

최영재 월간중앙 기자 yjlee@cyj@joongang.co.kr
1970년대 박정희 대통령이 내세웠던 자주국방론. 이후 자취를 감췄던 자주국방론이 주한미군 철수 사태로 노무현 대통령에 의해 다시 공론화되고 있다. 노대통령의 자주국방론과 박정희 대통령의 자주국방론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2003년 8·15 경축사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앞으로 10년 이내에 우리 군이 자주국방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토대를 구축하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이전부터 자주국방의 필요성을 외쳤지만, 드디어 추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독립기념일에 공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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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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