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相生의 정치’를 강조하며 부드러운 이미지 심기에 노력해 온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국가보안법 문제와 당내 비주류 의원들에 대해 잇따른 强攻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당내 비주류 의원들에게 전면전을 선포한 데 이어 “모든 것을 걸고 보안법 폐지를 막겠다”고 선언하고 나선 것이다. 정치권 안팎의 평가는 “이제야 박근혜의 진면목이 드러났다”는 쪽과 “이것이 박근혜의 한계”라는 그룹으로 엇갈린다. 논란의 대상으로 떠오른 박대표의 리더십을 분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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