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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사랑방 | 예수 하버드에 오다] 성경이 지루하다는 편견은 버려! 

“랍비 예수는 위대한 이야기꾼”…진짜 위험한 건 ‘성경의 오독’ 

조우석_중앙일보 문화부 부장기자
목사·신부 그리고 유대교 랍비가 한자리에 모였다. 어찌하다 화제가 헌금 쪽으로 흘렀다. 신부가 먼저 입을 열었다. “두 분은 어떤지 모르지만, 저는 바닥에 동그라미를 그립니다. 그 위에 헌금함을 엎어 선 안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고 나머지만 챙기지요.”

목사가 싱긋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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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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