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의 핵협상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할 크리스토퍼 힐 주한 미국대사를 길정우 발행인이 미 대사관저인 하비브 하우스에서 만났다.
힐이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로 유력시된다는 뉴스를 접한 상태에서 인터뷰는 성사됐다. 부시 집권 2기를 맞아 새롭게 전개될 북핵 외교와 한·미 관계에 대해 벽난로 곁에서 통역 없이 나눈 1시간10분의 진지한 대담.
힐은 결국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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