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흔히 입법부·행정부·사법부·언론에 이어‘제 5부’로 싱크탱크를 든다. “여론을 잡으려면 싱크탱크에 투자하라” “싱크탱크가 말하면 정부는 움직인다”는 말이 그 위상을 대변한다. 소속 연구원들이 정부 요직을 넘나든다고 해서 싱크탱크를 ‘회전문’이라고도 부른다. 부시 행정부 들어 싱크탱크 가운데 가장 주목받은 곳이 미국기업연구소(AEI)다.
네오콘들의 중심기구가 바로 AEI다. 그런 AEI의 한반도 전문가 니컬러스 에버스타트를 만났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