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생활

Home>월간중앙>문화. 생활

[소설가 이순원의 세상읽기] 新신분사회에서 앓는 9급 공무원들ㅣ학력의 덫에 갇힌 슬픈 黑鳥여! 

“고시 출신 白鳥는 훨훨 나는데…고졸 ‘마이너리티’ 딱지는 슬펐다” 

이순원_소설가
능력 위주의 인사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고졸 9급 공무원 출신이 고위 공직에 오르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다. 최하위직인 9급 시험에도 인재들이 모이고, 이들 인재 역시 몇 년의 준비를 거쳐야 합격할 수 있을 만큼 공무원은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직업이 됐다.



고시파와 비고시파를 구분하는 출신 위주,인맥 위주의 관행이 여전히 위력을 떨치는 가운데 新신분사회에서 신음하는 9급 공무원들의 애환을 짚어본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405호 (2024.04.17)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