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 위주의 인사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고졸 9급 공무원 출신이 고위 공직에 오르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다. 최하위직인 9급 시험에도 인재들이 모이고, 이들 인재 역시 몇 년의 준비를 거쳐야 합격할 수 있을 만큼 공무원은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직업이 됐다.
고시파와 비고시파를 구분하는 출신 위주,인맥 위주의 관행이 여전히 위력을 떨치는 가운데 新신분사회에서 신음하는 9급 공무원들의 애환을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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