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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초대석|수원 서울가정의학과의원 김일수 원장] “내 손길 필요로 하는 곳 어디든 간다” 

동남아 국가, 노숙자 쉼터, 빈민촌 찾아 의료봉사 10여 년 

김재환_월간중앙 기자 jhkim70@joongang.co.kr
김일수 원장은 경기도 수원시 당수동에서 서울가정의학과의원이라는 개인병원을 연 개업의사다. 그는 매년 여름과 겨울이면 10여 일씩 병원을 비우고 외국으로 떠난다.

외국 관광지를 돌며 가족과 휴양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진료를 위해 약품과 주사기 등속을 챙겨 의사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빈민국가를 방문하는 것이 그의 ‘휴가 아닌 휴가’다. 벌써 10여 년째 계속해 오는 일이어서 처음에는 반대하던 가족도군말 없이 그를 따라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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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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