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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 & HOT 블로그산책] 골프 치고 출근? 새벽 ‘대통령 골프’의 즐거움… 

 

임지은_월간중앙 기자 ucla79@joongang.co.kr
새벽 4시30분을 알리는 알람 소리에 반사적으로 일어나 마누라와 아들 놈이 깰세라 도둑고양이처럼 살금살금 건넌방으로 들어가 옷가지와 1회용 면도기를 가방에 챙기노라면 나도 모르게 콧노래가 나온다.



한때는 간도 크게 선비가 과거 길을 떠나듯 무슨 벼슬이라도 하는 양, 눈을 비비고 일어난 마누라가 차려준 새벽밥에 노잣돈까지 받아들고 의기양양하게 새벽 골프길에 나섰지만 요즘에는 내가 알아서 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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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호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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