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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미스터리|정복의 역사 현장 그리스] 백색 대리석 사이 흐르는 신화의 속삭임 

색과 형상의 변화 예술 극치감… 고린도 교회도 볼거리 

글·사진_허용선 여행 칼럼니스트 yshur77@hanmail.net
그리스의 수도 아테네에서는 조금 높은 곳에 가면 어디에서든 아크로폴리스를 볼 수 있다. 아크로폴리스는 156m 높이의 야트막한 산에 세워진 그리스의 찬란한 문화유적으로, 안에는 유명한 파르테논 신전을 비롯한 고대 그리스의 귀중한 유적이 즐비하다.



파르테논 신전의 새하얀 대리석 기둥이 반짝거리는 모습을 보노라면 마치 그 옛날의 영화를 속삭이는 것만 같다. 위대한 전도사 사도 바울은 고린도를 그리스의 남부 선교의 거점으로 삼았는데, 지금도 이곳에는 많은 유적이 있다. 파르테논 신전이 있는 아크로폴리스 안을 걷다 보면 그리스의 전성기 시절이 얼마나 화려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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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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