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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이상효의 ‘色을 사랑한 뮤즈’②] 열정의 화신 프리다 칼로 

부서진 육체에 피어난 영혼의 고독, 화폭 위에 토해 내다 

화가들은 모델을 구할 수 없어 자화상을 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원래 자화상은 자신의 정체성을 나타내기 위해, 즉 자기의 자전적 표현으로 때로는 자기과시를 위해 자화상을 그립니다.

20세기 화가 중 자화상을 많이 그린 화가를 꼽으면 단연 프리다 칼로(Frida Kahlo 1907~54)입니다. 초현실주의적 감성과 남미 특유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강렬한 그림을 통해 멕시코 최고의 여류화가로 인정받는 여인! 그녀가 바로 프리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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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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