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15일 고이즈미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 앞서 4월15일 후임 총리로 유력시되는 아베 신조 관방장관이 극비리에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것으로 알려졌다.
왜 그것이 파문인가? 한·중·일 3국 관계를 냉랭하게 만들어 온 일본의 야스쿠니(靖國)라는 이름의 일개 신사. 이 야스쿠니 신사가 2006년 여름 이후 다시 격류에 휩싸였다. 퇴임을 앞둔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가 지난 8월15일 예상대로 이곳을 참배함으로써 다시 파문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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