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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뉴스사이트 2라운드] 사진 싹 비켜! 동영상 무한질주 

“포털·신문사닷컴 ‘장면 보여주기’ 경쟁… UCC편성, 가속페달 밟는다” 

김은정_월간중앙 인턴기자·한림대 인터넷미디어전공 3학년 eunj513@naver.com
인터넷 포털과 뉴스 사이트가 격전 2라운드를 펼치고 있다. 바로 동영상전쟁이다. 글로 밋밋하게 보여주는 것으로는 승부하기 힘들다는 판단에서다. 기선을 잡기 위한 동영상싸움의 현장 이야기.1981년 당시 CNN의 테드 터너 회장은 “인터넷이 어떤 미디어보다 신문을 먼저 먹어 버릴 것 같다. 종이신문은 향후 10년 안에 사라질 것”이라는 말을 던졌다. 빌 게이츠 역시 인터넷 출판이 인쇄 출판을 대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터넷의 영향력을 진작부터 느낀 이들의 말이다.



하지만 그들의 예견과 달리 종이신문은 여전히 존재한다. 어쩌면 “화장실이 있는 한 종이신문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한 언론인의 우스꽝스러운 반론이 들어맞은 것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종이매체가 존재하는 가운데 인터넷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매체 사이에서 또 다른 흐름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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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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