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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맨’ 아베 신조] 新일본 외교·안보 전략 

“강한 것이 아름답다” 안보전략 급선회
전후세대 걸맞은 국가관 무장…평화헌법 폐기 불가피 

예영준_중앙일보 도쿄특파원 yyjune@joongang.co.kr
아베 신조의 총리 취임은 일본 정치사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1945년 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출생한 이른바 ‘전후(戰後)세대’의 첫 총리 탄생이기 때문이다. 아베의 일본은 어디로 향할 것인가?

아베 신조(安倍晉三)는 젊다. 1954년 9월21일 생인 그는 52번째 생일잔치를 갓 치른 나이에 전후 일본의 최연소 총리라는 기록과 함께 도쿄 나가타초(永田町) 관저에 입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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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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