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포토캠프] ‘동네 대학’에서 놀멘 놀멘, 일거리도 찾고~ 

배움에는 끝이 없다! 평생교육원 

사진·안윤수_월간중앙 사진기자 글·오효림_월간중앙 기자 ays77@joongang.co.kr hyolim@joongang.co.kr
대학 문턱이 확 낮아졌다. 주요 대학이 경쟁적으로 평생교육원을 개설하며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얻으려는 주부와 직장인으로 붐비는 것. 평생교육원이라고 해서 꽃꽂이·서예 같은 ‘고전적’과목만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도자기공예, 장신구 만들기, 풍선아트 등 삶을 풍요하게 해주는 이색 취미강좌에서 밸리댄스·필라테스 등 건강강좌까지 다양하다. 부동산·재테크 등 ‘돈 버는’ 강좌도 많다. 평생교육원의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면 취업과 창업에 유리한 자격증을 딸 수도 있다.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에서는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것도 가능하다. 배우려는 의욕에 가득 찬 당신. 평생교육원이 손짓하고 있다.

▶다이어트와 함께 아름다운 몸매를 가꾸려는 여성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성신여대 평생교육원의 밸리댄스 과정.(왼쪽)

성신여대 평생교육원에서 한국무용 실기 지도자과정을 수료하고 있는 교육생들. 지도자과정을 수료하면 평생교육원협의회가 인정하는 자격증을 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초·중학교 특기적성 명예활동교사 또는 시간강사로 취업할 수 있다.(오른쪽)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405호 (2024.04.17)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