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포토캠프] 벗겨라, 팔리리라! 

“에로틱 광고, 잡지에서 거리로 나왔다…예술과 외설 사이 아슬아슬한 줄타기”
광고 속 에로스 

사진 월간중앙 사진팀 · 글 오효림_월간중앙 기자 hyolim@joongang.co.kr
▶근육질의 남성과 섹시한 여성이 반라 차림으로 서로를 그윽하게 바라보는 속옷 광고.(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

브래지어와 팬티 차림의 여성이 거리를 점령했다. 잘록한 허리에 배꼽을 드러내다 못해 엉덩이까지 절반쯤 나온 섹시한 여성의 눈빛이 버스 정류장에서 혹은 지하철 역사에서 남성들의 시선을 붙잡는다. 예술과 외설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속옷 광고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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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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