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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프로 2인 제이슨강·나미예의 ‘생각골프’] ‘샷의 절반’ 퍼·트 

“홀컵 후방 17인치 겨냥…백스윙은 오른팔이 주도” 

글 김홍균_월간중앙 기자·사진 안윤수 redkim@joongang.co.kr
쇼트게임에서 세계 최고 골프 교습가로 통하는 데이브 펠즈(Dave Pelz). 그는 퍼트의 중요성과 관련해 “핸디캡과는 무관하게 골프의 43%는 퍼트가 좌우한다”고 했다. 대학시절 골프선수였던 그는 ‘맞수’ 잭 니클로스에게 번번이 패하자 선수생활을 접었다. 가장 큰 이유는 쇼트게임 능력. 골프를 접고 미 항공우주국(NASA)의 물리학자로 거듭난 그는 나중에 물리학과 골프의 역학관계를 연구해 자신에게 패배자라는 굴레를 씌운 쇼트게임에서 세계 최고 전문가로 거듭났다.



평지 그린에서는 홀컵 후방 17인치(43cm)를 겨냥하라는 ‘17인치 룰’, 그린 아래에서 퍼트하는 2단 그린에서는 높낮이 편차의 10배를 더 길게 치라는 ‘X10 룰’ 등 퍼트와 관련한 많은 이론이 그에게서 나왔다. 골프세계에서 그가 펴낸 은 퍼트를 포함한 쇼트게임의 텍스트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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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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