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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르포] 정글 속 골프에 근심·걱정 싸악~ 

왜 골퍼들은 태국 골프투어에 열광하나?
“태국 후아힌 마제스틱 크릭 컨트리클럽에서 즐기는 ‘황제골프’ 맛 짜릿” 

글 김홍균_월간중앙 기자·사진 김춘식_중앙일보 기자 redkim@joongang.co.kr
▶27홀의 마제스틱 크릭 CC에는 워터해저드가 없는 홀이 드물 정도다. 아침저녁으로 변화무쌍한 후아힌의 하늘색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자연호들은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지만 라운드 도중에는 경계의 대상이기도 하다.

주말골퍼들에게 겨울은 고통스럽다. 칼바람을 맞으며 라운딩하기가 쉽지 않은 탓이다. 한꺼번에 108홀을 돌 수 있는 태국 후아힌에서의 3박5일 무제한 골프로 겨울 훈련을 대신해 보는 것은 어떨까?불교의 나라 태국으로의 여행은 늘 즐겁다. 무엇보다 파란 하늘, 작열하는 태양이 좋다. 여기에 값싸고 풍부한 먹을거리와 볼거리들, 그리고 현지인들의 여유로운 미소가 더해지면 이곳을 처음 찾는 이방인조차 금세 경계심을 누그러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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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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