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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 꿈꾸거든 골드CC로 가라” 

2006년 기록 따져보니…
전체 홀인원 2,127개, 앨버트로스 18개 中 골드CC에서만 91개, 3개 쏟아져 

김홍균_월간중앙 기자 redkim@joongang.co.kr
홀인원의 희소성은 어느 정도일까? 본지는 대한골프협회로부터 지난해 74개 회원사에서 나온 홀인원 기록을 얻어 정밀분석을 시도했다. 흥미로운 조사 결과가 나왔다.대한골프협회가 집계한 ‘2006년 홀인원 현황’에 따르면 회원사 74개 골프장에서 나온 홀인원은 모두 2,127개. 이는 전년도 기록인 2,013개보다 114개 많은 것이다. 골프장별로 1년 평균 29개의 홀인원이 나왔고, 13일에 한 명꼴로 행운의 골퍼가 탄생한 셈이다.



홀인원에 비한다면 앨버트로스는 말 그대로 가뭄에 콩 나듯 나왔다. 1년 동안 협회에서 인증서를 받은 앨버트로스 골퍼는 불과 18명에 그쳤기 때문이다. 그나마 2005년(14명)에 비해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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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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