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10분, 서울 종로구 창신동 인력시장에서 건설 일용직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줄을 선 사람들.
서울 도심은 연일 시위로 몸살을 앓는다. 그 장면 뒤 서민이 겪는 경제적 고통의 실체는 가늠하기 어렵다. 5박 6일간 서울 시내에서 ‘3등인생’을 사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바닥 민심을 훑었다.경기 침체 “중산층 사라지는데 누가 사겠나?” 청량리청과물시장 상인 L씨
부동산 폭등 “내가 이 나라를 뜨든지, 부동산 거품이 폭발하든지 빨리 결판나야….” 택시기사 J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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