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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의 창] 저출산… 학생 급감… 교사는? 

교대 나와도 교사 되기 힘들다
“주먹구구식 교사 수급계획…대비 소홀히 한 교육당국이 문제” 

양재찬_월간중앙 편집위원 jayang@joongang.co.kr


교육대생들이 수업을 거부한 채 머리띠를 두르고 거리로 나왔다. 처음에는 지난 11월19일 2007학년도 초등교원 임용시험을 보지 않겠다고 하더니 진통 끝에 임용고사는 예정대로 진행됐다. 그러나 전국 2만여 교대생의 동맹휴업으로 번질 가능성도 있다. 추운 겨울에 도대체 누가 이들을 거리로 내몰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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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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