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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추천 전시] “먼로 당신의 키스를 영원히 사랑해!” 

서울대미술관 앤디 워홀 그래픽展…2007년 2월 10일까지 

임지은_월간중앙 기자 ucla79@joongang.co.kr


서울대미술관이 기획한 ‘앤디 워홀 그래픽전’에는 라는 1964년 작 판화가 전시돼 있다.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힘겨운 사생활을 견디지 못하고 1962년 세상을 떠난 마릴린 먼로의 웃는 입술 여러 개를 겹쳐 찍은 이 판화에는 워홀의 작품 전반에 흐르는 ‘죽음과 파멸’이라는 주제가 녹아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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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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