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CEO에게 ‘파란만장’을 말하라면 누구라도 책 한 권씩은 쓸 만한 이야기가 있을 것이다. 생사의 경계를 넘나든 경험을 가진 이도 적지 않다. 그러나 춘천고 출신들처럼 위기만 만나면 숨었던 능력을 발휘하는 이들은 드물다.최지성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부문 총괄사장은 서울고 출신이다. 그런데 재계의 춘천고 출신 중 “최 사장과 고등학교 친구”라고 말하는 인물이 간혹 있다. 어떻게 된 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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