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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르포] ‘명품 메카’청담동의 어제와 오늘 

명품 광고판 ‘플래그십 스토어’…새 트렌드 ‘셀렉트숍’ ‘멀티숍’ 공존 

박세은_패션 칼럼리스트 suzanpark@dreamwiz.com
▶해외 럭셔리 브랜드 스토어들이 줄지어 선 청담동 명품거리를 한 남녀 커플이 걸어가고 있다. 거리는 늘 한산한 모습이다.

뉴욕에는 소호, 파리에는 샹젤리제, 밀라노에는 몬테나폴레오네, 도쿄에는 긴자가 있다. 그리고 서울에는 청담동이 있다. 대한민국 유행 1번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유행을 눈으로 읽고 싶다면 청담동으로 가야 한다.청담동은 거대한 상품이다. 옷을 팔고, 가방을 팔고, 첨단 유행을 판다. 이 땅에서 세계적 유행을 가장 빨리 흡수해 상품화한다. 패션은 물론이고 미식과 건강, 몸을 위한 새로운 상품과 공간이 탄생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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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호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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