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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추천 공연] 30대 후반 ‘젊은 불륜’의 환상, 그리고 현실 

극단 산울림 창작극 <연인들의 유토피아> 

임지은_월간중앙 기자 ucla79@joongang.co.kr


사실주의 극단인 산울림이 불륜을 소재로 한 연극을 선보이고 있다. 이 작품은 작가 유진월 한서대 문예창작과 교수의 시리즈 가운데 두 번째로 ‘여름’이 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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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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