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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호 (2007.10.31)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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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추천 전시] 빛 & 시간의 예술가 ‘백남준 魂’을 찾다 

“추모전 ‘비디오 광시곡’ 올 말까지 여의도 KBS 신관 특별전시장에서 열려” 

오흥택_월간중앙 기자 hto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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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하우스(Bauhaus)가 산업과 예술의 화해를 이뤘듯, 백남준은 첨단 기술과 예술을 결합해 고급 예술이 갖는 진지한 면을 오락성이 있고 즐길 수 있는 형태로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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