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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Prism] 1週에 4조 원 빨아들인 ‘유동자금 블랙홀’ 

인사이트 펀드 ‘조기매진’ 기현상…“몰빵 투자는 신중해야”
인사이트 펀드 광풍 괜찮나? 

정일환_월간중앙 기자 whan1@joongang.co.kr


요즘 증권가에서는 펀더멘털 대신 ‘미래멘털’이라는 용어가 자주 쓰인다. 미래에셋이 샀느냐 여부에 따라 주가가 춤을 추기 때문이다. ‘미래에셋이 굴리면 수익률이 좋더라’는 소문은 이 회사의 인사이트 펀드 광풍으로 휘몰아쳤다.지난 10월31일 미래에셋이 내놓은 인사이트 펀드는 최대 100%까지 국내외 주식, 채권 등에 투자하는 보기 드문 투자상품이다. 투자설명서에 명시된 위험등급은 2등급(높은 위험)으로 높다. 그런데도 인사이트 펀드는 설정 후 10여 일 만에 국내 최대규모 펀드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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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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