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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inside] ‘유통 거인’의 ‘금융 공룡’ 변신은 무죄? 

“보험 이어 증권까지 노크…롯데경제연구소 진두지휘”
롯데그룹 

정일환_월간중앙 기자 whan1@joongang.co.kr


롯데그룹이 잇따른 인수합병(M&A)으로 신사업에 진출해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롯데는 최근 대한화재 인수를 사실상 확정지었다. 이로써 롯데는 그룹 내 사업구조에 금융을 추가하게 된다.롯데는 한동안 석유화학 분야를 새로운 성장의 축으로 삼으려는 움직임을 보여 왔다. 롯데는 호남석유화학·롯데대산유화·케이피케미칼 등 3개 석유회사를 계열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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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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