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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진단] 충청 표심 14~16대 大選 갈랐다 

“충청권 1등 해야 대권 잡는다…‘이번도 예외 아니다’ 주자마다 총력전”
역대 대선, 충청도의 힘! 

안성호_충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역대 대통령선거에서 충청 표심은 당락의 ‘바로미터’였다. 14·15·16대 선거에서 충청권 다득표자가 대통령으로 등극한 터다. 틀림 없는 ‘킹 메이커’역할을 해왔던 과거 충청 표심의 분석을 토대로 ‘2007 대선’을 전망한다.선거판이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출마로 출렁거린다. 이 전 총재가 지난 11월7일 한나라당을 탈당하면서 무소속으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데 따른 후폭풍이다.



이 전 총재의 선택은 한마디로 노욕의 산물이다. 한나라당은 이회창 전 총재가 만들었고, 그 당을 통해 두 번이나 대통령 후보로 선출됐다. 그렇다면 당의 원로로서 아름다운 경선을 격려하고 힘을 모아 이명박 후보를 도와주는 것이 정상적인 정치 과정이라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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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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